[넥스트 로컬 5기] 6/10 지역자원조사 – 제주항, 우수영항, 망고트망고, 솔라다원 한옥스테이, 심야다방왜 멀미약을 사느냐놀랍게도 이곳은 제주. 지역자원조사의 연장선에서 알아볼 것이 있어 무리한 일정과 경비임에도 다솜과 단둘이 하룻밤을 다녀왔다. 바쁜 와중에 생각보다 큰 소득은 없었기 때문에 별 소득은 없지만 어쨌든 시도해 보았기 때문에 미련은 없고,제주에서 해남으로 3시간이면 가는 쾌속선이 하루 한 편씩 지나가기 때문에 배를 타기로 했다. 퀸스타 2호!파도가 정말 잔잔한 날이었는데 배가 완전히 크지는 않아서 요동치고 멀미약을 먹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계속 일찍 일어나 첫차를 타고 자가용이 없으니 이동을 많이 하다 보니 너무 더워서 이런 놀이기구를 타면 기절하기 일쑤였는데, 중간에 들리는 추자도에서 잠시 눈을 떴을 때 뭔가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동화처럼 보여 한쪽 눈만 뜨고 찍은 사진. 언젠가 여행을 오지 않겠다고 매번 결심만 하고 있어.계속 일찍 일어나 첫차를 타고 자가용이 없으니 이동을 많이 하다 보니 너무 더워서 이런 놀이기구를 타면 기절하기 일쑤였는데, 중간에 들리는 추자도에서 잠시 눈을 떴을 때 뭔가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동화처럼 보여 한쪽 눈만 뜨고 찍은 사진. 언젠가 여행을 오지 않겠다고 매번 결심만 하고 있어.오자마자 망고 농장에 들려줬어요.블렌딩 잼을 많이 만들고 있어요.사고도 일어나고 있습니다…^^….기획자님과 로컬푸드 직매장에 한 번 더 다녀올게. 이곳은 갈 때마다 사고 싶은 물건이 생기는데 아직 제대로 쇼핑을 해본 적은 없어.누룽지 소포장이 너무 예쁘잖아이 나물정원의 존재는 오늘 처음 알게 됐고, 쪽지를 보고 마음이 움직여 바로 연락해 미팅을 잡았다. 기대 기대돌아가서 망고 작업하고또 뛰고 솔라다원 들어가고 나름대로 계획을 꼼꼼하게 짠다고 해도 일정을 로컬로 맞추다 보면 간 지역을 한 번에 못 돌고 다시 오게 될 수가 있는 거야… 솔라다원이 망고 농장과 이렇게 가까울 줄 몰랐다 ^^ 오늘도 해남 일주~오자마자 웰컴티를 꺼내주시고뭔가 체험이 많은 소라다원, 우선 다도체험은 신청한 상태이기 때문에입실 시간에 맞춰 다도 체험 시작 설명을 정말 잘해 주신다처음이라 신중한 손놀림귀인이 되어 맛보는 소라다원차는 정말 신기할 정도로 맛있다. 따뜻한 차를 즐기지 않는 편인데 여기 오면 꼭 먹게 되는 매력이 있다.끝나고는 이곳에서 담근 효소로 만든 서던 아이스티도 대접받았다. 레시피를 만드는데 다솜이 한 몫을 해서 완성판을 맛보신 것 같은데 너무 맛있었어요!한옥으로 내려와 책인오늘도 달이 잘 보일것 같은 하늘입니다방은 아담하고 군더더기 없이 깨끗했다.한옥이지만 욕실은 신식이고 ㅎ저녁은 라면으로 배불리 먹고예상했던 대로 큰 달이 뜨고 나서시작되는 나이트 티 클럽이 모든 것을 단돈 15,000원으로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어요! 무려 석 잔 마셨습니다여기에 달밤 아래 소리 공연까지 곁들여진 로맨틱한 티나이트. 복숭아 티셔츠는 달지 않고 너무 맛있었어.우리 강아지도 재미있어?마지막에는 스페셜로 목련차까지 주시고 흐느끼면서해남 현지분들이나 귀촌하신 분들, 체험하러 오신 뉴페이스까지 로컬 관련 일을 하시는 여러 관계자들을 만나 밤이 깊어질 수 있도록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해남 현지분들이나 귀촌하신 분들, 체험하러 오신 뉴페이스까지 로컬 관련 일을 하시는 여러 관계자들을 만나 밤이 깊어질 수 있도록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