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개발에 대해 공부하고 있어서… https://youtu.be/tp1UOgBIznI
이 영상이 도움이 됐다. (요약1. 기후/지리적 제약2. 인구감소, 인프라 유지비 부담3. 경제난, 식량부족, 분쟁국방비) 통제할 능력이 없는 힘(토지)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Power is nothing without control。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자원이 풍부하다, 투자유치 중이다, 국제공조 하에 개발하는… 극찬하지만 이런 희망고문은 수십 년간 계속됐다.듣기에는 그럴듯해 보인다. 그래서 언제 진행되는거야?(참고로 남북화해 분위기 속에서 2018년 6월 영상이다.) 수가 틀리면 언제 걸려 잠길지 모르는 가스관과 송유관을 대북제재를 위반해 북한에 두고 외화벌이를 돕자고?? 개성공단을 봐도??횡단철도랑 우리나라 열차는 궤간이 다른데?
러시아의 남은 값싼 전력을 북한에 보내는 사업에 투자하자는 것이다.
반값 전력단가만으로 투자하기에는 정치외교 리스크가 너무 크다.
현재 수학 20점을 맞는 친구가 90점 상위권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60점 넘은 후에 투자해도 늦지 않다.
유엔이 지켜볼지도 의문인데다 직/교류 이중 전환하면서 2천km 송전효율과 초기설비비용은?그렇게 유망한 사업이라면 왜 진작하지 않고 석탄을 수입하는지 발전할까??카드빚에 허덕이는 사람과 주권계좌를 만드는 사람의 공통점. 확실하지 않은 미래 수익은 기정사실화해 나오고 현재의 확정된 가치나 잔액은 좋아질 것이라고 근거 없이 낙관한다.통장에 밀린 잔액이 객관적 자료다. 숫자만 믿어라.만약 그 말에 현혹되어 투자한다면??(주식투자는 전적으로 본인책임입니다.) 2018년 6월 5만원대 주식이 2019년 4월 7만~7만5천원대로 하락, -29%~-37% 손실을 본다. 이 때문에 증권사들은 종목을 추천해 놓고 팔고 개인투자자에게 떠넘기면 욕을 먹는 것이다.주식은 리스크 관리가 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