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시터 80일째 갑자기 오후 7시 30분에 백화점 튀어 급히 옷 주웠던 날.-토요일인데 남편이 아침 9시부터 결혼식에 가서 서울 대학에서 11시)결혼이라고 해서 일찍 나와서 차가 막히고 그리려 하고 밥 먹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주말이니 차가 막힐 것까지 계산하면 집에 2시 정도로 온다고 생각했는데?3시가 되어도 오지 않는다;;;… 그렇긴 뭐였더라, 본인의 결혼식···..전화해서 안 오냐고, 퍼붓다?참을 했었는데 마침 전화가 왔어.지금 집에 돌아간다고..차가 막히면–사실..후배의 결혼식인데 스승이 계셔서 은사의 집까지 모시고 보냅니다.응, 그래. 그럼 앞으로 아기를 보고www나는 아기를 보면 남표은의 구경 ww아기를 보기 너무 재미 있는 키욤폭팔을 직접 보기는 힘들T_T 7시가 되고 홈 플러스에 간다고 나오면 홈 플러스가 지하철과 연결되어 있고 저도 모르게 지하철을 타고 현대 백화점에 갔던 www정말 마트 가려고 집에서 입던 옷에 모자를 눌러쓰고 거지처럼 나오고..머리가 홈 플러스에 가지 않으면 안 되는데 몸은…이제 백화점에 고고. 백화점의 시간이 거의 닫히는 시간이어서 1층까지 가는 것도 생각 없이 지하 1층만 갔는데 아..하복의 세일이 눈에 들어가www무엇에 홀리다듯이 지 편집 매장 앞에 가서 허둥지둥 옷을 탐색 옷도 입지 않고 2개를 힘차게 찌르다;;. 미친 듯이 계산을 하고 집에 있는 아기 생각이 나고 허둥지둥 집으로 돌아온 ww그런데 이게 뭐라고 스트레스가 해소될 www 어울릴지도 모른다 옷을 사서집에 가서 입어 봤는데 www은 잘 어울리어.하아하아, 어딘가 입고 나가려는 참이 일요일에 교회에 갈 때 입고 갈게.야홋!!@@검정인데 소재가 까슬까슬하고 시원한 소재 인 허리라인이 고무줄로 강조되어있는 허리 두툼하면 못입는 옷 ㅋㅋ 실제로 직원분들도 저거 입고싶어도 허리가 안맞아서 못사는 분들이 많았다고 함;;;내 위아래 훑어보고 사달라고 재촉함;;다행인지 아이를 낳은지 100일도 안됐지만 허리는 예전의 허리를 다시 본다;ㅋㅋ야호!!!@여름 계획으로 봄에 나온 따끈따끈한 신상! 크롭이라는거..(웃음) 어깨에 퐁대신 주름이 들어가있어서 좀 뚱뚱해보인다;;) 좀 두껍다고 ㅋㅋㅋㅋㅋㅋ하지만 청바지나 검정바지 어디에나 잘어울린다♡어머나 집에가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까 백화점 할인이 더 싸서 허겁지겁 옷 잘 샀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