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고려거란전쟁 정통사극 첫 넷플릭스 1위 시청률 화제성 주말드라마 전쟁, 박은빈, 이영애

최수종, 고려거란전쟁 정통사극 첫 넷플릭스 1위 시청률 화제성 주말드라마 전쟁, 박은빈, 이영애

최수종의 사극이 또 통했어요. ‘고려거란전쟁’이 정통 사극 최초로 넷플릭스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KBS2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이 15일 오전 10시 기준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상파 전통 사극 넷플릭스 첫 입성과 함께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11월 2주차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도 5위에 랭크되어 높은 화제성과 관심도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고려거란전쟁’은 관영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으고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최수종, 김동준, 지승현, 이원종, 백성현, 이민영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지난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고려거란전쟁’은 5.5%의 시청률로 시작했고, 2회에서는 1.3%가 훌쩍 오른 6.8%의 시청률을 보이며 흥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통 사극을 동경했던 중장년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데요. 최근 경쟁이 파크션 주말드라마 전쟁에 참여하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습니다.

고려거란전쟁이 계속 흥행세를 이어가며 선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려거란전쟁’은 32부작으로 2024년 2월까지 방영될 예정이어서 한 번 흐름을 타고 시청률 고공행진을 시작하면 다른 방송사들은 차기작 드라마는 물론 다음 차작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같은 시간대에 맞붙는 박은빈의 ‘무인도의 디바’와 후속작 이영애의 ‘마에스트라’와 정면으로 경쟁하게 돼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려거란전쟁’은 단 2회 만에 웰메이드 대하드라마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전장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압도적인 현장감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영상미,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통해 탄생한 짜임새 있는 대본, 최수종, 백성현 등 배우들의 연기 열전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고려거란전쟁’은 단 2회 만에 웰메이드 대하드라마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전장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압도적인 현장감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영상미,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통해 탄생한 짜임새 있는 대본, 최수종, 백성현 등 배우들의 연기 열전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고려거란전쟁’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귀주대첩’ 장면을 1회 오프닝에 전면 배치해 보는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켰습니다. 무려 8분 20초에 달하는 전쟁 장면에서는 등장만으로 안방극장을 압도한 최수종(강감찬)을 비롯해 고려의 첨단 무기인 검차를 활용한 사각방진, 전투에 임하는 병사들의 긴박하고 절박한 모습 등 치열한 전장의 생생한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긴장감을 선사했습니다. 기존 드라마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스펙터클한 전쟁 액션이 KBS 대표 사극의 진수를 느끼게 했다는 평입니다. 정통 사극이 OTT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대하 사극 넷플릭스에 많이 공개됐으면 좋겠다”, “다들 고려인을 맛보라”, “자랑하고 싶은데 미국 넷플릭스에는 왜 없냐”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최수종 씨는 2012년 방송된 KBS 1TV ‘대왕의 꿈’의 김춘추 역을 맡은 이후 10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왔습니다. 당시 ‘대왕의 꿈’ 이후 몸도 많이 다치고 힘들어서 ‘사극은 안 하겠다’고 다짐했다는 그는 이번 작품 대본을 보고 ‘나 아니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출연 비화를 밝혔습니다.

나는 솔로 10기의 영수가 12일, 자신의 SNS에 「8월경 #고려거란대전의 촬영. 그때는 시간이 있어서 가봤어요’라고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진에는 ‘고려거란대전’ 촬영을 위한 사극 분장을 한 채 대기 중인 영수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영수는 극중 장군부터 내관까지 다양한 역할로 출연했다고 전해집니다.앞서 영수는 취미생활로 드라마에 보조출연을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고려거란전쟁’은 토, 일요일 오후 9시 25분에 KBS2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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