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염/편도주위농양] 나의 편도선없는 세상-3-

옛날이야기.

[편도염/편도주위농양] 내 편도선이 없는 세상. – 2- 가운데 정렬이라 폰으로 읽는데 너무 더러워… 아무튼 나는 2월 이후로 조금 나아졌어. 언제나처럼 일…blog.naver.com

조잡하게 편도염을 방치하여 편도농양으로 발전, 치료를 위해 입원

진통제와 해열제를 맞으면 살 것 같았다..그래서 나는 내가 괜찮다고 생각했다.식탐이 좋은 나라, 먹고 싶은 것도 많았다^^사람은 목이 아프면 못 먹어서 살이 빠졌다는데 통증 같은 게 나를 막나.원래 아픈거 잘 참는다ㅋ

신세 한탄 나름.

출근하는 남편에 적당히 짐을 가져오라고 부탁해서 노트북, iPad, 세면 도구 등을 받았다.그런데 응급실에서 바로 올라온 탓에 원래 나처럼 거동이 자유로운 환자는 간호, 간병 통합 서비스 병실에 입원하는 데 병실이 없었는지 성형 외과 환자들이 입원한 병동에 배정됐다.즉 3인실에 배정됐는데 간호자도 함께 6명으로 한 방 써야 한다^^민감하고 더러운 나에게 최악의 경험이었다!목이 아파서 찾는데 자꾸 딸은 어디가 아파서 왔느냐고 묻고 나는 간호자가 없으니 우리의 간병 침대까지 모두 다른 환자들의 짐 싣는 자리가 되다.그렇네. 모두 아파서 참다.

헉 목만 아플 뿐 식탐은 있거든요.삼시세끼 찬밥 고춧가루 없음. 김치 없음.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나에게 고문이었다.맛이 없어서 올리고 싶지 않네..병원 음식 사진은 더 있지만 여러분의 식욕을 지키기 위해 올리지 않습니다..옆 조선족 간병인 아주머니는 정말 쉬지 않고 떠들고 제 쓰리엠 귀마개도 무용한 것..매일 아침 채혈, 혈압, 체온 검사를 하고 항생제 및 진통제 정맥 투여.간호사분들 진짜 힘들겠다. 터무니없는 진상을 파헤치는 환자들 내가 대신 기대해주고 싶었어… 후갑갑하여 산책하러 나가다산책을 나갔더니 어묵과 떡볶이를 파는 포장마차를 보고 조르고 열심히 폴을 누르면서 가는데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환자분~ 여기 간호사실입니다.어디죠? 외래진료를 받으러 가야 해요.네네… 그렇다, 마시지 않으면 염증 수치가 당초보다 크게 떨어진다고 해서 퇴원 내일 하고 먹는 약으로 치료해도 좋을 것 같다고 해서 한번에 집에 돌아온다고 말했다.그러나 나는 바보 같은 선택을 한 것이었다..병실에 있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집으로 돌아가려고 한다.그리고 의사도 약으로 생길 정도로 염증 수치가 떨어졌다고 듣고…이래봬도나는 가능하다고 느꼈다. 정말…그럼 안 된…나는…과거도 돌아갈 수 있다면, 과거의 자신을 병원 침대에 가두어둘 것..예예.아무튼 나는 신나서 퇴원한다…하지만 나는 이 병원에 다시 입소하게 된다…이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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