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란? (WIPI)란?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국형 무선인터넷 플랫폼 위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위피는 이동통신업체에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게 함으로써 국가적 낭비를 줄이겠다는 목적으로 2001년부터 국책사업으로 추진되었습니다. 2004년 4월 1일부터는 모든 신규 단말기에 의무 탑재되도록 법제화되었습니다. 하지만 2009년 10월 방송통신위원회가 스마트폰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폐지 결정을 내리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좀 더 자세한 내용을 같이 볼까요? 정의 및 특징, 우선 위피는 Wireless Internet Platform for Interoperability의 약자로 휴대전화용 소프트웨어 표준 규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피는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앞서 언급했듯이 동일한 플랫폼 상에서 콘텐츠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해외 로열티 유출 방지 효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에는 퀄컴사의 블루라는 기술만이 유일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불런 CDMA의 원천기술 보유회사인 미국 퀄컴사가 개발한 무선인터넷 플랫폼으로 2000년 5월 한국에도 도입되었습니다. 또한 현재도 세계 40개국, 80개 이상의 사업자가 채용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2. 발전 과정이라는 것은 이런 위피는 언제 처음 등장했을까요? 그것은 바로 2002년 2월이었습니다. 당시 정통부는 차세대 모바일 산업 육성 전략 수립 과정에서 업계 의견 수렴 결과 공통 기반 조성 필요성이 제기되자 그해 7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포럼 형태 조직체 결성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9월에는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듬해 3월에는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와 삼성전자 LG전자 팬택&큐리텔 등 3개 제조사 대표이사 명의로 공동선언문까지 채택했다. 한편 2003년 6월 말 기준으로 총 24개의 회원사가 참여했으며, 이 중 순수 민간기업만 20개였다고 합니다. 아울러 정부 측 인사로는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외에 담당 국장급 간부 공무원 다수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계에서는 곽수일 서울대 교수와 박규호 KAIST 교수 등 저명인사 다수가 고문단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3. 성과 다음으로 볼 부분은 위피 관련 주요 업적 사항입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부분으로는 2005년 11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3GSM 세계회의 기간 중 개최된 GSM협회 이사회 석상에서의 에피소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날 협회 의장 자격으로 배석한 노키아 측 관계자가 “위피 덕분에 한국 시장 진출 장벽이 너무 높다”고 불만을 토로하자 이기태 삼성전자 사장이 이같이 응수했다고 합니다. 그럼 너희 나라에 가서 장사해라! 여기는 내 땅이다 물론 농담조로 하신 말씀이겠지만 그만큼 자부심과 자신감이 넘쳤다는 방증이기도 할 것입니다. 사실 2006년 한 해 동안 수출액 규모만 무려 8억달러 수준이었다고 하니 그것도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2007년 상반기경부터는 애플의 아이폰 대항마로 불리는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 출시 움직임까지 감지되자 서둘러 대응책 마련을 위해서라도 더욱 박차를 가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마침내 2008년 12월 23일 방송통신위원회 주관 하에 이동통신사 CEO 간담회 자리에서 전격 합의함으로써 2010년 4월 1일자로 전면 폐지하기로 결정하게 됩니다. 다만 이미 보급돼 있던 구형 모델의 재고 소진 문제라든지,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 차원에서도 향후 1년간의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고, 실제로도 그렇게 시행됐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2011년 봄 무렵까지는 일시적으로나마 공존 상태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2012년 5월 31일부로 완전히 자취를 감추게 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국형 무선인터넷 플랫폼 위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위피는 이동통신업체에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게 함으로써 국가적 낭비를 줄이겠다는 목적으로 2001년부터 국책사업으로 추진되었습니다. 2004년 4월 1일부터는 모든 신규 단말기에 의무 탑재되도록 법제화되었습니다. 하지만 2009년 10월 방송통신위원회가 스마트폰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폐지 결정을 내리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좀 더 자세한 내용을 같이 볼까요? 정의 및 특징, 우선 위피는 Wireless Internet Platform for Interoperability의 약자로 휴대전화용 소프트웨어 표준 규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피는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앞서 언급했듯이 동일한 플랫폼 상에서 콘텐츠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해외 로열티 유출 방지 효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에는 퀄컴사의 블루라는 기술만이 유일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불런 CDMA의 원천기술 보유회사인 미국 퀄컴사가 개발한 무선인터넷 플랫폼으로 2000년 5월 한국에도 도입되었습니다. 또한 현재도 세계 40개국, 80개 이상의 사업자가 채용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2. 발전 과정이라는 것은 이런 위피는 언제 처음 등장했을까요? 그것은 바로 2002년 2월이었습니다. 당시 정통부는 차세대 모바일 산업 육성 전략 수립 과정에서 업계 의견 수렴 결과 공통 기반 조성 필요성이 제기되자 그해 7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포럼 형태 조직체 결성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9월에는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듬해 3월에는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와 삼성전자 LG전자 팬택&큐리텔 등 3개 제조사 대표이사 명의로 공동선언문까지 채택했다. 한편 2003년 6월 말 기준으로 총 24개의 회원사가 참여했으며, 이 중 순수 민간기업만 20개였다고 합니다. 아울러 정부 측 인사로는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외에 담당 국장급 간부 공무원 다수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계에서는 곽수일 서울대 교수와 박규호 KAIST 교수 등 저명인사 다수가 고문단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3. 성과 다음으로 볼 부분은 위피 관련 주요 업적 사항입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2005년 11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3GSM 세계회의 기간 중에 개최된 GSM협회 이사회 석상에서의 에피소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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