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 스카이워크, 등산로 작은 계곡 등 걷기 좋고 놀기 좋은 장대산 자연휴양림은 여름철 대전 관광지 중 최고입니다.다만 물놀이 환경이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의 작은 계곡
● 여행일 : 2022년 7월 16일(토) ● 사진, 글 by 홍섭근
◆ 주차비, 입장료 등 모두 무료◆무료주차장주소:대전 서구 장안동 292-3(무료주차장 여러곳 있음)◆참고사항 메타산책로,스카이워크, 현수교, 전망대, 계곡은 별로, 늦가을 노란 메타숲
주차장이 많은 장태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이 많은 장태산 자연휴양림
(입구 무료주차장)전국의 많은 휴양림을 답사하였는데 주차요금, 입장료, 스카이워크 무료입장 등 서비스와 풍경을 종합하여 현재까지는 장대산 자연휴양림이 최고입니다.휴양림 입구와 내부 곳곳에 무료 주차장이 있어 가을 성수기를 제외하고는 휴일에도 비교적 쾌적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과 산책로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입구에서 하늘로 쭉쭉 뻗으며 메타세쿼이아(이하 메타) 숲이 길게 이어진다.1973년부터 메타 숲을 키워왔는데, 현재는 약 6300그루의 큰 메타나무가 장태산 자연휴양림 곳곳에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여름 꽃나리가 피어 있는 아담한 꽃밭도 있습니다.입구에서 숲집 쪽으로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곳곳에서 울창한 메타숲을 만날 수 있습니다.장태산 메타숲은 2019년도에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울창한 숲 사이의 넓은 산책로는 경사가 완만하고 이른 아침인데도 주로 가족끼리 산책을 하는 팀이 많습니다.숲속의 집 6인용 성수기 가격이 8만원 등 가격이 저렴하지만 방이 많지 않아 예약 경쟁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휴양림 안에는 숲속의 집, 전시관, 산림욕장이 있으며 곳곳에 화장실이 있어 편하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하얀 수련이 몇 송이 피어 있는 작은 연못을 가로지르는 갑판길도 있습니다.담양메타칼로스길 등 전국에 많은 메타명소가 있는데 이곳은 현수교나 등산로 전망대에서 늦가을 황금빛 메타숲을 내려다보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어서 많은 진사들이 가을에 몰려드는 곳입니다.이곳저곳 편안한 시설 등 입장료를 받는 다른 휴양림에 비해 장점은 많고 모두 무료인 고마운 휴양림입니다.이곳저곳 편안한 시설 등 입장료를 받는 다른 휴양림에 비해 장점은 많고 모두 무료인 고마운 휴양림입니다.산복길을 따라 약한 경사가 있는 울창한 숲길을 800m 정도 트레킹하는 산책로도 있지만 메타길을 걸으면 너무 짧기 때문에 걸어보는 것이 좋습니다.숲속의 집 쪽으로 걸어 올라가면울창한 메타 숲길이 이어져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걸을 수 있다.산책로에 음악이 흐르는 카페가 있는데 추억의 팝송이 듣기 좋아서 동영상을 찍었어요.추억의 팝송을 들어보세요.~~ 무료 스카이워크공중 데크 길을 빙글빙글 도는 스카이 워크가 있습니다만, 입장료를 받아도 좋을 것 같은 훌륭한 시설입니다.스카이워크와 구름다리의 일부 풍경입니다. 쭉 뻗은 메타 사이에 공중 산책로가 있으며 메타 숲 사이를 걷는 독특한 형태의 스카이워크입니다.스카이타워라는 전망대는 갑판 길을 어질어질 정도로 빙글빙글 돌아서 가야 합니다.스카이타워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아름다운 편백나무 숲과 장태산 줄기가 보이는데, 11월 15일경 메타가 황금빛으로 변했을 때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어 멀리서 장태산 자연휴양림을 찾는다.스카이워크에서 장대산으로 올라가 능선을 따라 장대산을 쉽게 돌아오는 간단한 등산코스도 있는데, 앞서 말씀드렸듯이 11월 15일경에 걸어보시길 추천합니다.장대산 능선으로 오르는 급경사 데크길입니다.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황금빛 메타숲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데 이국적인 환상적인 황금빛 풍경을 보기 위해 전망대 답사는 가을로 미룹니다.메타숲을 가로지르는 현수교는 조금 흔들리고 아래가 내려다보이기 때문에 공포증이 있으면 하늘을 바라보고 빨리 걸어야 합니다. 11월 가을 휴일에는 인파가 넘쳐나는 메타뷰 포인트입니다.현수교에서 내려다보면 황금빛 메타숲을 볼 수 있지만 전망대 풍경과는 비교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 힘들더라도 멀리서 오면 꼭 전망대까지 다녀오는 것을 추천합니다.현수교와 메타숲 동영상입니다. 부족한 계곡아이들이 물놀이하기 가장 좋은 곳은 휴양림 정문쪽 작은 계곡인데..상류에 사방댐이 있는지 신기하게도 수량이 적고 하늘색도 좋지 않아 강력 추천할 만한 물놀이 장소가 아닙니다.요즘 비가 적당히 왔는데 계곡 풍경이 이렇다 보니 비가 오지 않으면 더 물이 없어 물놀이하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그러나 정문 쪽은 상류에 오염원이 없고 수질에는 문제가 없으므로 비가 많이 온 후 물놀이하기에 적합할 수 있으므로 장대산에서 물놀이를 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많은 비가 온 후에 가야 합니다.휴양림 서쪽에 주차장이 있는 또 다른 계곡이 있는데 주차장 주소는 대전시 서구 장안동 305입니다.주차장 바로 앞에 작은 계곡이 있는데 이곳의 상태는 정문 계곡보다 상황이 안 좋아요.수질이나 바닥 상태 등 물놀이 환경이 정문 계곡보다 나빠 아이들이 안심하고 노는 분위기가 아닙니다.지도를 보니 주변에 산이 많은데 왜 계곡의 수질이 좋지 않은지 궁금해서 차를 타고 상류로 올라가 보고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계곡이 아니라 상류에 주거시설이 많은 장안천 하류여서 수질이 좋지 않습니다.장안천을 따라 상류로 올라가면 마을과 펜션 논과 밭 사이를 흐르는 물이 휴양림으로 모여들기 때문에 당연히 수질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장대산 휴양림에서 물놀이를 하는 것은 적당하지 않으므로 대전권에서 물놀이를 하기 위해서는 수질이 좋은 계룡산, 대둔산 수락, 장령산 자연 휴양림, 진안 운일암 반일암이 좋습니다. 계곡은 별로지만 장대산 자연휴양림은 여름에도 시원하게 메타숲을 산책할 수 있는 대전권 최고의 힐링 명소입니다.장태산자연휴양림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로 461장태산자연휴양림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로 461장태산자연휴양림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로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