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서랍 리모델링(ft.인테리어 시트지)

오래된 서랍리폼(ft.인테리어시트지)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남편의 인테리어로 돌아왔습니다. ^^작년 4월 커튼박스 간접조명 셀프시공한지 거의 1년만이네요 ㅎㅎ 남편이 관심을 갖고 있는 2가지 요리와 인테리어인데

아무래도 인테리어에 관해서는 비용이 많이 들거나 셀프로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포스팅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거의 1년 만인 오늘의 포스팅 테마는 서랍 셀프 시트 시공입니다.

아무래도 인테리어에 관해서는 비용이 많이 들거나 셀프로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포스팅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거의 1년 만인 오늘의 포스팅 테마는 서랍 셀프 시트 시공입니다.

아무래도 인테리어에 관해서는 비용이 많이 들거나 셀프로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포스팅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거의 1년 만인 오늘의 포스팅 테마는 서랍 셀프 시트 시공입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서랍이 오늘 리모델링하는 5단 서랍이에요 남편이 중학생 때부터 쓰던 건데, 무려 20년 전 서랍이거든요.남편이 저 서랍을 벌써 보내야 할 때라고 버리고 있었는데갑자기 이왕 버릴 거면 자기가 시트지 작업 연습 삼아 해보겠다던 남편이 셀프로 싱크대나 파우더룸 시트지 작업을 해보고 싶었는데 망가질까 봐 못했어요.다행인지 그날 바로 시트지와 손잡이를 주문했습니다.시트는 조금 가격이 있지만 인테리어 시트로 샀어요 두께가 두꺼워서 일반 시트지에 비해 작업성이 좋아서 구입했어요 색상은 남편이 톤다운된 파스텔톤을 좋아해서 그런지 인디핑크로 주문하셨군요손잡이는 남편이 정말 고민했는데 결국 무난하고 가격이 비싸지 않은 제품으로 만들었어요 손잡이는 가격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쓸데없이 비싼걸 하면 배보다 배꼽이 커질수도 있어요손잡이는 남편이 정말 고민했는데 결국 무난하고 가격이 비싸지 않은 제품으로 만들었어요 손잡이는 가격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쓸데없이 비싼걸 하면 배보다 배꼽이 커질수도 있어요이제 재단해드릴 건데 저희는 서랍 5칸, 좌우 측면, 상면 이렇게 다 시공할 예정이고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조금 여유롭게 재단한 시트지는 뒤로 돌려보시면 눈금으로 표시되어 있어서 재단하기 쉽습니다.큰 사각형이 10cmX10cm 크기입니다.먼저 부착되는 면을 물티슈로 깨끗이 닦아주세요 표면에 이물질이 최대한 있어야 매끄럽게 시공할 수 있습니다 시트지에 무늬가 없는 단색 시트지이기 때문에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기포가 있으면 잘 보이므로 물티슈로 꼼꼼히 닦아드렸습니다시트지를 붙일 때 우선 프라이머 작업을 하고 붙이면 접착력이 더 높아집니다. 연습 삼아 하기 때문에 프라이머 작업은 생략했습니다.시트지 윗부분을 조금 떼어내고 사진처럼 접어주세요 그리고 위쪽을 먼저 살짝 붙이면서 좌우 위치를 잡아줍니다.시트지를 너무 많이 잡아서 작업하면 기포가 잘 생길 수도 있고 길이가 긴 부분을 작업할 때 한쪽에 비스듬히 붙이면 맨 아래로 갔을 때 빈 부분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처음 위치를 정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시트지 윗부분을 조금 떼어내고 사진처럼 접어주세요 그리고 위쪽을 먼저 살짝 붙이면서 좌우 위치를 잡아줍니다.시트지를 너무 많이 잡아서 작업하면 기포가 잘 생길 수도 있고 길이가 긴 부분을 작업할 때 한쪽에 비스듬히 붙이면 맨 아래로 갔을 때 빈 부분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처음 위치를 정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시트지를 붙일때는 위에 움직이는 이미지처럼 조금씩 떼어내면서 주걱으로 누르면서 붙이면 기포없이 잘 붙을수 있을거에요 인테리어 시트가 확실히 작업할때 편하다고 하네요모서리부분은 손끝에 힘을 주고 누르면서 모서리를 살려서 깨끗하게 부착시켜 주세요 서랍이기 때문에 뒷면까지 깔끔하게 재단하고 깔끔하게 시공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뒷면에 공간이 있는 부분은 남은 시트지를 감아 붙였습니다하단은 둥글게 붙일 공간이 없어 끝까지 꼼꼼하게 붙인 후 칼로 재단하였습니다.각 모서리부분은 사진처럼 포개어 마무리를 해주었구요 저렇게 마무리하면 아무래도 겹쳐진 부분이 눈에 띄지만 그래도 좀 더 단단하게 시공하기 위해서 저런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뒷부분이나 모서리를 보면 그래도 초보적인 느낌이 들지만 전체적으로는 깔끔하게 시공된 것 같아요뒷부분이나 모서리를 보면 그래도 초보적인 느낌이 들지만 전체적으로는 깔끔하게 시공된 것 같아요손잡이에 달려오는 나사를 활용하여 손잡이 구멍을 만들고 손잡이를 달아주시면 서랍 하나는 완성되었습니다.서랍만 작업해줬는데 이미지가 확 달라 보이네요.작업해 두는 것을 보면 남편이 손잡이도 잘 선택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오래된 가구이기 때문에 꼬임 등으로 서랍이 조금씩 어긋나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서랍만 작업해줬는데 이미지가 확 달라 보이네요.작업해 두는 것을 보면 남편이 손잡이도 잘 선택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오래된 가구이기 때문에 꼬임 등으로 서랍이 조금씩 어긋나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완성된 서랍입니다.기존의 올드했던 느낌에서 깔끔하게 바뀌었습니다작업시간은 남편이 퇴근하고 틈만 나면 혼자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찍으면서 작업한지 이틀이 걸렸습니다.실제 작업시간으로는 3~4시간 걸렸을 거예요 남편도 이 정도 작업은 충분히 셀프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네요 남편이 자기가 한 일이 마음에 드는지 아이들과 결혼하기 전까지 쓰자고 합니다좀더 알아보고 공부해서 다음에는 주방 상/하부장도 도전해보겠다고 하고 ㅋㅋ 이웃분들도 집에 오래된 서랍장이 있으면 간단하게 시트 작업을 해보시길 권합니다.#서랍 #리폼하다 #서랍 리폼 #오래된서랍장 #인테리어 #인테리어시트지 #시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