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3 다과회, 라이프

오늘은 정말 봄날씨였던 낮에는 얼굴이 뜨겁게 느껴질 정도로 눈부셨던 햇빛~ 이런날 친구들이 다과회에 초대해줘서 다시 좋은 시간을 가지러 갑니다 링

아카가 있는 친구 걸어서 약속장소로 가다가 친구를 우연히 만나서 같이 다과회 장소에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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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다 수제TT 정말 듬뿍 건강하고 맛있게 먹었어요!일본의 아카들은 정말 너무 귀여워요.오오오오오오 심장우주 밖으로 날려버렸어요~!3시간정도 시간을 보내고 집안일을 하러(웃음)가는 길에 다이소가 있어서 필요한 것을 다시 사가지고 갑니다. 이소에서도 얘가 팔고 있었어요!!!2개에 ¥108 정말 초코과자중에서 제일 좋아해요 산타퐁스창문을 모두 열어 환기시켜 뜨거운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주말창문을 모두 열어 환기시켜 뜨거운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주말오야꼬라이프에 가셨다는데 우리집 근처에도 라이프가 있는지 검색했더니 도보 18분 만에!식전운동 겸 쇼핑하러 라이프까지 걸어가는 길일이 저물어가는 순간의 일본은 역시 내가 일본에 있다는 것을 가장 확실하게 실감케 해주는 순간드디어 도착~너무 오랜만의 라이프라 정신없이 봤다…브로콜리도 108엔밖에 안하는데 비프중에서 20%나 세일하니까 홀린듯 장바구니에 넣고..그리고 오늘밤 메뉴스파게티를 먹고 부니면이랑 소스까지 다 삽니다. 오늘 딱 한번만 먹잖아요 호핫그리고 오늘 방문의 근본 목적은, 이 숏케이크를 먹기 위해서…☆ 우리집 나카이라이프는 딸기케이크만 두개 팔았던 것 같기도 한데.. 여기는 이렇게 밖에 팔지 않아서 고민하고 데려왔어.주말이라 역시 아기들 코도모가 많은 이곳은 아이들이 매우 적극적으로 자신의 카트를 잘 활용하는 TT 그래그래만두도 냉동만두맛의 원료 맛있는거 샀어요 일본에 온순간부터 정말 끌렸던 만두(헉!) 지금 생각하면 김치루 안샀어요(눈물)장바구니도 챙겨와서 ¥2 할인받아서 이번엔 1년이나 살거니까 든든하게 멤버쉽카드도 만들어서 즐겁게 돌아갈게요ㅎㅎㅎ마침 매직아워 더 멋진곳에서 찍지 못한게 아쉽다..집에 오자마자 울릉손 씻고 짐정리하고 나의 저녁만들기 도전~ 라이브톡 켜고 이치마루이치랑 노잼라이브도 하면서 만들고 있는데 101호 사갈즈바갈즈가 들어왔습니다.소스가 식어서 렌지에 한번 데워먹었어요..언제까지 내가 인사해도 받아주지 않을지 누가 이기는지 끝까지 가보자~왜 스파게티를 재미없게 만드냐고 야단맞았습니다.그리고 어제 컴백한 너무 커서 멜론이 담지 못했던 bts노래 너무 좋아해요.. 뮤비를 몇번이나 봤는지 저는 탄월인데 정말 한국인이라면 그들을 자랑스러워 하지 않는게 매국노잖아요..+오는길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강아지들과 인사하는 순간으로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feat.방탄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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