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조림 간단하고 맛있는 간단반찬 두부요리

비가 너무 많이 오는 요즘 조금 선선해진 날씨 때문에 반찬을 조금씩 만들어 먹기 시작하고 있어요, 가장 간단한 식재료로 두부만 한 게 없죠!평소에 두부는 잘 안 먹었는데 요즘 빠져있어서 큰 거 사서는 이것저것 만들어 먹고 있어요, 두부 요리 중에서도 제일 쉽게 만들 수 있는 게 두부조림이잖아요~ 반찬 하나에 국물 하나 있으면 다른 필요 없는 저는 간단하게 이거 하나 만들어서 밥 위에 올려서 비벼 먹으면 너무 편해요, 프라이팬 하나로 간단하게 만드는 두부조림!바로 시작해볼게요.~<준비물> 두부 400g 1모, 양파 1개, 대파 2/3줄 물 150cc, 식용유 2숟가락 간장 3숟가락, 다진마늘 1/2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소금, 후추, 깨 조금<시작>

재료 준비했습니다.두부조림 위에 양파 듬뿍 넣은 거 좋아해서 하나 다 쓰려구요.

우선 두부는 큼직하게 자릅니다.두께는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게 잘라서 준비해주세요.두부가 촉촉한 걸 좋아하신다면 두툼한 식감을 원하시는 분들은 조금 얇게 썰어주셔도 돼요.

두부에 소금 후추를 뿌려 맛을 내주세요, 두부에서 나온 물기는 키친타올로 닦습니다.

대파와 양파는 얇게 썰어 준비해 줍니다.저는 두부조림에 야채가 듬뿍 들어가야 밥 비벼 먹을 때 식감도 좋고 맛있어요.양파가 많은 게 싫으면 양을 줄여주세요.

프라이팬 하나로 두부조림을 해볼게요.두부를 노릇노릇 앞뒤로 굽습니다.이렇게 굽는 작업을 하면 두부 모양도 잘 살고 양념장도 더 잘 스며듭니다.두부를 구운 후 양념장을 바로 올려 조림을 할 테니 두부구이를 하면서 나온 물기와 기름은 양념장을 붓기 전에 키친타올로 프라이팬을 닦아주세요.

두부가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물, 간장, 마늘을 넣어줘요~ 맛을 봤을 때 조금 짜면 양파를 듬뿍 넣어야 맛이 딱 맞아요, 양파의 양에 따라 간장의 양을 조절해주세요!

그 위에 양파 썰어놓은 거랑 대파 고춧가루 올려주세요.그리고 올리고당을 넣어요.

양념이 잘 섞이게 간장 국물을 뿌려주세요.

뚜껑을 덮고 양파가 숨이 찰 때까지 끓입니다.

국물이 조금씩 남아있고 두부에 양념장이 잘 스며들어 채소 숨이 차면 양념으로 남겨둔 대파와 참깨를 올려줍니다.두부요리 중에서도 재료를 다 넣고 끓이기만 하면 간단하게 반찬두부조림을 자주 하는 것 같아요.

이대로 두부와 위에 있는 야채와 함께 크게 떠서 밥 위에 올려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메인 반찬으로도 손색없고 만들기 쉽고 든든한 두부조림!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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