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 https://blog.naver.com/bluebluetoto/223043143521
[무코나홀로 당일치기 여행] 03. 논골담길, 바람동산, 무코등대, 도제비골 이전글 : https://blog.naver.com/bluebluetoto/223039309305 이번에 소화하는 일정! 아까부터 어디서 끊어야… blog.naver.com
당일치기 여행기를 4편까지 쓰는 것인가…?
당일치기 여행기를 4편까지 쓰는 것인가…?
드디어 소화할 마지막 일정.
어달항 강원도 동해시 어달동
어달항 강원도 동해시 어달동
형형색색의 방파제와 맑고 푸른 바다가 한 컷으로 잠시 바라보다가 카페 한결 입장 카페 무위 vs 카페 한결 고민했는데 어차피 무위가 쉬는 날이라 한결이가 더 끌렸습니다.
카페 한결 강원도 동해시 일출로 195
카페 한결 강원도 동해시 일출로 195
횟집이 즐비한 거리에 인스타 감성카페 원.
3층까지 있는 깨끗하고 화려한 카페로 여자화장실은 2층, 남자화장실은 3층에 있습니다.
베이커리류가 전부 평타이상은 친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거동탕수육의 진한 여파가 아직 남아있어서..얼그레이 레몬 마들렌 하나만 픽…(그래도 너무 맛있어서 두개 먹을걸) 사장님도 최고!! 찡!! 절!!
깔끔하게 정리된 컨디셔닝 음료 가격은 아메리카노 기준 4,500원, 한결밀크티 기준 6,500원대뷰는 3층이 더 좋은데 (주차장이 보이지 않는) 전문 화장실이라 여자화장실이 있는 2층에 있습니다.창문 너머로 보이는 오달한!! 집을 나온 지 8시간 만에 처음으로 카페인 충전.뷰는 3층이 더 좋은데 (주차장이 보이지 않는) 전문 화장실이라 여자화장실이 있는 2층에 있습니다.창문 너머로 보이는 오달한!! 집을 나온 지 8시간 만에 처음으로 카페인 충전.거북이가 왜 한 마리가…내 뒤에 펼쳐진 바다가 boyish 인가요??dddd일말 보정도 없는 사진입니다!! 왜이렇게 합성처럼 나왔을까?거북이가 왜 한 마리가…내 뒤에 펼쳐진 바다가 boyish 인가요??dddd일말 보정도 없는 사진입니다!! 왜이렇게 합성처럼 나왔을까?좋아 (코쿠리)카메라를 두 개나 가지고 다닌 건 실화야?ㅋㅋㅋㅋㅋㅋ휴대폰까지 합치면 도합3개^^폰카, 디카, 필카…. (진짜 광기)엽서는 여서방 조용히 데산고꾸밈없는 현실 jpg 케라케라엄마가 던져주신 책 보면서… 뭐야?자유로운 우리를 봐 자유롭지 않아?생각했는데 가끔 내 고민을 긁어주는 문구도 있었어.하지만 전체적인 감상: 자유로운 우리를 보고 자유롭게 밥을 먹는 나를 보고 밥을 먹는다엄마가 던져주신 책 보면서… 뭐야?자유로운 우리를 봐 자유롭지 않아?생각했는데 가끔 내 고민을 긁어주는 문구도 있었어.하지만 전체적인 감상: 자유로운 우리를 보고 자유롭게 밥을 먹는 나를 보고 밥을 먹는다카페 한결에 천년 만년 퍼져있고 싶었는데..^^기차 타기전에 소화할 스케줄이 아직 남아 있거든요…~셀프혹사여행~색감 넘치잖아요…?꿈의 궁전 같아도깨비골 스카이밸리 지나가는데.. 음.. 네.. 굳이 이렇게 조형해놓은 이유라도.. ㅜ탈출하려고 노력하는 한 킹크랩을 만났어요.가슴이 미어지는…과연 그는 성공했을까요…묵호항 쪽으로 부드럽게 걸어갑니다.이때 우바이라스트 댄스를 들은 것 같아 (양 어깨에 ost)이렇게 걷고 있어. (이렇게 하려고 에어팟을 가져왔어.)보이나요..? 저기 오리가.. 파도가 엄청 세는데 오리가 유유자적하게 떠있으니까.. 조난당한건지 서핑을 즐기는 오리인지 애매한..씨갈(seagull)갈매기를 보는 동안 오리가 사라졌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힌이에요.날이 점점 저물어가고 있어요.묵호항 강원도 동해시 묵호진동묵호항 강원도 동해시 묵호진동묵호항 강원도 동해시 묵호진동일출이 너무 멋있다는 묵호항.하지만 태양은 서쪽으로 진다네~~~길크상가 강원도 동해시 중앙시장길 12 뉴월드상가 B동105호 길크상가길크상가 강원도 동해시 중앙시장길 12 뉴월드상가 B동105호 길크상가조개마그넷 사러 들렀던 길쭉상점!!! 굉장히 작은 청년몰에 위치해 있습니다.하지만 먹통 필수 코스.(단호하게)사진이 같이 스트라이크인데… 서던님 영어 말고 다른 버전도 발매해주세요. 멍멍사진이 같이 스트라이크인데… 서던님 영어 말고 다른 버전도 발매해주세요. 멍멍제 조개자석 어디에 있나요?제가 너무 절망했는지.. 사장님이 그 자리에서 급하게 몇가지 적어주셨어요.기바! 무쿠호 방문한 날짜가 기재된 스탬프도 찍어주셨습니다.같이 사온 모래엽서에 붙여봤어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귀엽대.글쎄, 이제 기차를 타기 전에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사실 고동탕수육이 이때까지도 내 뱃속에서 살았다.^_^ 근데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무꼬김밥은 하필이면 이날 쉬는 날이라 ㅠㅠㅠ 오뚜기장칼국수는 6시에 문을 닫았어.. 결국 내 선택지는 하나밖에 없었어.(물론 생선향, 완전 맛있어서 배불러.)어향강원도 동해시 중앙시장길 24 어향어향강원도 동해시 중앙시장길 24 어향신발을 벗어야 해요.저는 별로 고민하지 않고 고등어 소금구이를 주문했어요.고등어구이 10,000원(밥별도)기본 찬이 자주 나와요.(배부르고 영혼이 담기지 않은) 직원분들도 친절하십니다!!!!!!!!!!!!!!!매생이(not every life) 수프를 주시는데 매생이는 처음 먹어봐요.ㅇ.ㅇ생계란도 주는데 죽을 많이 먹어요.완전 술안주 아이템드디어 크고 아름다운 고등어 구이가 완성되었습니다.사진을 너무 접사로 찍었는데 정말 커요.레몬 착즙도구까지 같이 주셔서 편하게 레몬 착즙을 듬뿍 뿌려 먹었습니다. 배불러서 밥 안 시킨건 비밀^_ㅠ 진짜 맛있는데 아직 남아있는 거동탕수육이랑 뱃속에서 한배 탄 고등어햄묵호시장 겐올쥐 동상이 귀여워서 찰칵.원래 나의 계획: 솥 옛날 강정에서 닭강정을 사서 집에 가는데 이때 정말 배불러서 토할 것만 같았던 음식을 볼 수도 없었기 때문에 안삼(이제 와서 후회한다)다시 돌아온 무호역 이제 정말로_최종_마지막으로 집에 갑시다!!!!아침 일찍 도착해서밤늦게 귀가합니다!!!!!!!!!!!!!!!!!!!!!!!!!!!!!!!!!!!!!!!!!!!!!!!!!!!!!!!!!!!!!!!!!!!!!!!!!!!!!!!!!!!!!!!!!!!!!!!!!!!!!!!!!!!!!이날 거의 3만보. 행복한 뚝거리 당일치기 혼자 여행 in 무코이날 거의 3만보. 행복한 뚝거리 당일치기 혼자 여행 in 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