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미용을 하면서 털을 밀어놨는데.. 극한의 한파가 닥쳤을 때는 부들부들 떨었어요.그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안쓰러웠던지… 아파트에서 돌아가신 날 눈에 들어온 수면 잠옷이 있어서 하나 사서 입혀봤는데 은근히 잘 어울리네요.그리고 덜덜 떨리는 걸 멈추기도 했어요.사람만 수면바지가 있는 게 아니었어요~ 왠지 수면 잠옷을 입으니까 예전에 아들 레미를 입었던 수면조끼가 생각나요.
<생후 416일·14개월 육아일기> 진짜 사나이, 엄마편!!지금부터 아침점호를 실시한다!! 엄마, 군대도 안가봤는데 점호가 말이 돼?? 그러고보니… 여보…blog.naver.com
여러모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 육아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또 겹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