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4일 주일 아침 예배는 기도를 나타냅니다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사랑의 아버지!
주님은 우리의 죄대로 우리를 대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죄대로 사랑을 갚지 않으신다고 생각하며 우리의 삶의 한 주를 돌아보며 세상의 유혹에 쉽게 이끌립니다. 주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잊고 사람을 의지하며 불신앙과 연약함에 빠진 한 주였습니다. 주님의 일을 소홀히 하고 세상의 염려로 낙심한 때가 많았습니다. 우리의 연약하고 무지한 마음을 긍휼히 여기사 용서하소서.
이제 나의 부활에 대한 믿음은 흔들리지 않고 비록 고난이 있더라도 주님의 능력이 나를 부활시키시고 회복시켜 주시므로 내가 고난과 핍박 속에서 사도 바울처럼 담대히 어려움을 이겨내고 힘써 행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을 향한 간절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십시오.행복한 삶이 되기를, 증인
당신의 피로 사신 교회에 당신의 영광스러운 부활을 상기시켜 주시고 부활의 기쁨을 전 세계에 전하여 당신의 교회를 찾는 모든 영혼들이 부활하신 주님이 당신 곁에 계시다는 것을 느끼게 하소서. 이 세상에는 희망 없이 스쳐가는 어색한 이웃도 있습니다. 고독과 슬픔을 감당하는 영혼들을 보면 왜 교회가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하는지, 삶에 지친 영혼의 눈물을 닦아주고 이 슬픈 세상에 쉼과 평안을 심을 수 있는 복된 교회가 되어야 하는지 이해하게 됩니다.
지금 이 나라가 겪고 있는 시련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 민족이 회복할 수 없는 절망의 늪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주의 집에서 기도하는 의인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이 민족이 지금까지 당하고 있는 현실을 반성하게 하옵소서. 다시 희망찬 복된 나라가 됩니다.
성도 중에 어떤 성도는 가정, 직업, 질병,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생활이 매우 힘듭니다.
오늘날에도 주님의 교회와 예배에 헌신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님을 향한 나의 헌신과 헌신이 깊어질수록 성령의 권능을 받아 감사함으로 충만한 복된 삶으로 인도하게 하옵소서.
말씀과 함께 서 있는 목사라도 성령의 능력으로 도우시고 인도하심을 받아 권위 있게 설교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의 예배를 주님께 맡기며, 우리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