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storyis.blogspot.com/2015/03/2ch_10.html[2ch막창]술집에서 남자 친구를 우연히 형의 약혼자가 말하는 것을 들었다. 형의 말 하기는 “거기 행위도 싫어하지만, 돈 벌어 오려면 못 참니다-아하하하”415:무명씨@오픈 2015/03/08(일)08:56:06 ID:Z0F형이 이혼하게 됐다. 우리 오빠는 여동생의 내가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유명 사립대를 졸업 후 일본을 대표하는 모기업에 취직했다. 그 형의 약혼 후 어느 술집에서 남자 친구와 마시다가 형의 약혼자가 친구를 거느리고 나타났다. 당시 그는 아직 가족에게 소개하지 않는 것도 있으므로 보이지 않도록 순간적으로 고개를 숙인 것으로 향후에는 들키지 않고 의외로 가까운 자리에 앉았다. 도청하다생각은 없었다고 말하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워낙 커서, 잘 펴져음질이라”그가…”라는 단어가 들릴 때부터 아, 형의 것으로 생각하고 귀을 기울이고 말았다. 처음에는 함께 있던 친구들과 “축하합니다”” 고맙습니다””식 일정은 정해졌어?””아직” 같은 얘기였다, 친구 같은 여성이 “그런데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타입의 남자이고”라고 한 뒤에 그녀의 말에 아연실색했다.”결혼과 연애는 틀리잖아.(이것은 그냥 동의하지만)남편이 ○ ○ 대졸입니다나 ○ ○ 근무합니다라고 말하면 안 이쁘?아버지가 거기에 근무하면 생활하지 못하는 일은 없으니까 놓치지 말라고 말했다. 놓칠 리가 없지, 가난 남자는※※에 질렸어요 “”그쪽의 행위도 싫어하지만, 벌어 오려면 못 참니다-아하하하”라고 말하고 있었어. 다른 자리에서 마시던 직장인들이 화들짝 놀라며” 무서운-예”라고 말하는 대목까지 들렸다. 그녀가 화장실에 간 틈에 가게를 나왔는데 이를 형에게 전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고민. 우리 집에 결혼 인사 왔을 때와 말투부터 열까지 전혀 달랐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 차라리 그 자리에 나오고 손바닥으로 한방 맞으면 좋았을텐데. 결국 형에게 말 못하고 어머니에게 상담했다. 어머니는 놀랐지만, 그런 결혼관도 있다고는 생각하니. 다만 그 말투에서 느껴지는 품성의 장난이 궁금해서 며느리로 삼는 것은 저항이 있다는. 그래서 어머니가 형과 이 건은 일단 말한다고 했다. 그 뒤 어떻게 판단할지는 형에게 맡기겠다고. 그리고 주말에 우리 집에 왔을 때 어머니가 형에게 말했는데 그 후 형이 나의 방에 와서”너불필요한 것 들이치지 않고”라고 했다.”오빠, 알았지?”고 묻자”바보?그런 여자가 아닙니다. 착각이다”라고. 결국 형은 그대로식을 올리고 그 여자와 부부가 됐다. 그러나 불과 2년 만에 이혼한다는군. 원인은 언니들 불륜. 그렇겠지. 사족이지만… 그렇긴. 자기 오빠가 그 행위가 잘못이라니, 알고 싶지 않은 정보입니다(‘·ω·`)-사전에 알려도 파국을 맞다니…콩알다는 게 정말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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